따뜻한 소식

• 목록

안녕하세요.
서울시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입니다.

저희 기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바람에 따라 선택한 작품은 바로 〈좀비딸〉이었습니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모두가 공포영화일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었다”, “간만에 영화관에 오니 젊어진 기분이다”,
“이런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서 참 고맙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어두운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경험이 어르신들께는 특별한 즐거움이 되었고, 함께 나눈 대화와 웃음 속에서 정겨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기관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접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